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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4600억 기업구조혁신 블라인드펀드 설립 ‘초읽기’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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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 큐캐피탈(016600), 기업은행(024110)

NH PE-오퍼스, 등기절차 착수…1호 블라인드펀드 유력 
우리PE-큐캐피탈·미래에셋벤처-큐리어스도 곧 조성..5월 2일 데드라인 

[fn마켓워치] 4600억 기업구조혁신 블라인드펀드 설립 ‘초읽기’

총 4606억원 규모 기업구조혁신 블라인드펀드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초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해 11월 운용사(GP) 선정 후 7개월여만의 성과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 PE·오퍼스PE 컨소시엄은 ‘NH오퍼스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 설립을 위해 출자승인을 마친후 등기절차에 착수했다. 사업자등록 후 금감원에 2주 내 등록을 통해 펀드 설립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주 중 1호 블라인드펀드로서 출범이 유력하다.

이 펀드는 총 204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1000억원을 출자해 앵커 투자자(LP)를 맡는다. 이어 LP로는 △NH투자증권 등 범 농협 740억원 △서울보증보험 △IBK기업은행 50억원 △IBK캐피탈 40억원 △오퍼스PE 10억원 순이다. 1호 투자기업으로 회생기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선정된 다른 운용사들도 곧 펀드를 설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일이 성장금융이 펀드 조성시한으로 제시한 데드라인이기 때문이다.

우리PE·큐캐피탈파트너스도 출자승인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우리큐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를 총 1551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 펀드는 성장금융이 750억원을 출자해 앵커투자자를 맡는다. 이어 LP로 △우리은행 440억원 △우리PE 155억원 △큐캐피탈 156억원 △IBK기업은행 50억원 순이다. 이 펀드 또한 1호 투자기업으로 회생기업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큐리어스파트너스는 총 1015억원 이상으로 펀드를 조성한다. 펀드명은 미래에셋큐리어스기업구조사모투자합자회사다. 성장금융이 500억원을 출자해 앵커투자자를 맡는다. 이어 LP로 △지방은행 A사 100억원 △캐피탈사 3곳 △저축은행 4곳 순이다. 1호 투자기업으로는 자동차부품사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성장금융은 오는 3·4분기부터 기업구조혁신펀드 2차 운용사 선정에 착수한다. 2516억원을 출자해 5150억원 규모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 블라인드펀드에 1750억원을 출자해 35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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