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너-나-우리 확산”
[하남=파이낸셜ㄴ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C3단지 모노라운지 야외마당에서 2019년 하남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한마당을 4일 개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날 한마당 개회사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함께 행복하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많은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참여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체 활동이란 이웃 간에 관계성을 회복하고 마을주민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내가 사는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는 일련의 실천운동을 말하며,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문화나눔 행복둥지 등 28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하남미담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로 개막된 이번 행사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찾아가는 마을미술관이 최우수상을, 누리보듬-마을공동체 ‘사이’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마을공동체 선정은 사정심사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참가 마을공동체의 고유활동이 단막극, 민요, 노래, 율동 등 공연으로 이어지고 행사장 내 각 부스에선 전시와 20여 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져 행사를 찾은 시민과 함께 즐기는 마을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외에도 하남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진입을 꿈꾸는 예비사회적기업가, 하남시 공정무역협의회까지 참여해 마을 화합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구성원 20여명으로 이뤄진 ‘마을공동체 한마당 시민 추진기획단’에서 기획, 준비, 진행까지 맡아 공동체 운영의 근본원리인 주민자치와 협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체험거리가 많아 좋았고. 마을공동체가 우리 하남시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일들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돼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