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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네'대우금사아파트, '한 동네' 된다
해운대구로 행정구역 통일
지난 25년간 2개의 자치구로 나뉘어 있던 부산의 한 아파트가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진다.
부산시는 대우금사아파트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1995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단지가 금정구와 해운대구 2개의 자치구로 분리돼 있어 주민 생활불편과 행정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
경계조정 대상 지역은 아파트 준공 이후 금정구 관할 지역 101동, 106동, 상가동이 속한 총 2필지(4417㎡)로, 금정구 금사동에서 해운대구 반여4동으로 행정구역이 조정된다.
아파트 단지 행정구역 일원화는 자치구 간 이해관계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올 들어 시와 해운대구, 금정구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경계 조정에 합의했다.
시는 부산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 의견청취안을 제출했고, 지난달 25일 원안이 가결되면서 행정안전부에 행정구역 경계 조정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검토와 대통령령안 작성, 입법 예고와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상정, 재가와 공포 절차를 거치면 행정구역 경계 조정이 확정된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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