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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르는 서울 분양시장 ‘대박’ 행진 이어갈 단지는?

파이낸셜뉴스
끓어오르는 서울 분양시장 ‘대박’ 행진 이어갈 단지는?

올해 서울 1순위 마감률 93%, 평균 경쟁률 28.63대 1 기록
12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문의 급증

내년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실제로 해당 내용이 발표된 6일 이후 분양한 ‘르엘 대치’와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각각 212.1대 1, 82.1대 1을 기록했다. 이 두 단지의 경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은 피하지만 규제 발표 이후 첫 서울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강남에 한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청약을 받은 서대문구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37.44대 1을 기록했다. 광화문 등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서대문구는 최근 2년여 동안 분양한 7개 단지가 연속해서 1순위 마감되고 있으며 그 중 6개 단지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분위기가 뜨겁다.

이처럼 서울 분양시장은 각종 규제 속에서도 변함없이 굳건한 모습이다. 올해 서울 1순위 마감률은 11월 27일 현재 전체 49개 단지 중 46곳이 마감해 1순위 마감률 93.9%를 기록 중이다. 평균경쟁률은 28.63대 1로 경기 9.08대 1, 인천 9.58대 1의 경쟁률을 3배가량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분양시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다. KB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 12월 말 대비 19년 11월 현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21.72%가 상승했다. 경기, 4.82%, 인천 1.50%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수도권 내에서도 철저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더 많아서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되면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서울은 신규 택지 공급이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울 분양 단지들은 재건축•재개발 위주의 양호한 입지에서 분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경기, 인천 등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10대 건설사 대형브랜드의 비중까지 높아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다.

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이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를 강하게 규제하면서 주변 새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낮게 형성되고 있는 것도 서울 분양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분양시장 인기가 지속되면서 흥행을 이어갈 연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에는 청약가점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 예비청약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일뿐만 아니라 단지가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전용면적 39~93㎡ 총 481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47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3위의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파워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대림 주택전시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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