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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 광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조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7 08:48

수정 2019.12.07 08:47

[로펌소식] 광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김병재 위원장)는 지난달 30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광장 변호사와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한 기부로 총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에는 현재 약 500가구의 소외계층들이 거주하고 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올해로 9회째 지속적으로 구룡마을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홍석표 간사는 “매년 광장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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