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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산재보험기금, 2100억 운용사에 H&Q·프랙시스 등 6곳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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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001510), 코오롱(002020), NH투자증권(005940), 큐캐피탈(01660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DSC인베스트먼트(241520), SV인베스트먼트(289080)

[파이낸셜뉴스] 산재보험기금의 2100억원 규모 블라인드 대체투자펀드 위탁운용사에 H&Q, 프랙시스캐피탈 등 6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산재보험기금의 3년간 블라인드 대체투자 규모가 6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2100억원을 출자키로 해서다.

산재보험기금은 현재 10% 수준인 대체투자 비중을 오는 2022년 13%까지 늘리기로 한 만큼 앞으로 출자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재보험기금은 대체투자펀드 관련 PEF(사모펀드)부문에 H&Q,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S프라이빗에쿼티(PE)를 선정해 각각 500억원씩 출자한다. 총 1500억원 규모다.

VC(벤처캐피탈)펀드 부문은 IMM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해 각각 200억원씩 출자한다. 총 600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지원자격으로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펀드결성 총액의 30% 이상, 또는 500억원 이상 출자 확약을 확보한 운용사만 출자 제안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산재보험기금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로부터 일정 보험료를 징수해 마련한 고용노동부 산하 기금이다.

산재보험기금은 2016년 4월 1300억원 규모로 출자사업을 진행했다. 이 출자사업에서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증권(co-GP),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이상 PEF 부문),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이상 벤처펀드 부문) 등이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어 2016년 11월에도 1300억원 규모로 출자했다. 사모투자펀드(PEF) 부문에서는 PEF 부문 SG PE, 케이스톤파트너스가, 벤처펀드 부문에서는 네오플럭스, DSC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가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2017년말에는 PEF부문에 루터어소시에잇코리아를 포함해 스틱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 각 운용사 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했다. VC부문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 각 200억원을 출자했다.

2018년 10월 PEF 부문은 △큐캐피탈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NH투자증권, VC 부문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해 총 2100억원을 출자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산재보험기금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펀드 만기가 장기간인 만큼 운용의 다양함을 구사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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