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박선호 국토부 차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조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스테리움에서 ‘2019년 하반기 중앙 건설안전협의회 본 회의'에서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스테리움에서 ‘2019년 하반기 중앙 건설안전협의회 본 회의'에서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박선호 제1차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스테리움에서 ‘2019년 하반기 중앙 건설안전협의회 본 회의를 주재하고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 건설안전협의회 본회으는 2017년 2월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발족한 민관 합동 협의체다.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 정부위원(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국토부 산하 소속기관, 업계, 노동조합 및 학계 소속의 민간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 소속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운영 중인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의 ‘2019년도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건설현장 안전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소관 권역 내 발주청,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 합동 점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 등 ‘2019년에 추진한 사고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건설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탈바꿈시켜 사망사고 감소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차관은 “매년 건설현장 사망자 수의 감소폭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추락, 가시설 붕괴 등의 비슷한 건설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은 우려할 부분”이라며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 등 기존 안전대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여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범부처 간 총력을 다하고, 동절기의 경우 화재나 질식 등 근로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공공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민간공사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설현장 사망자는 2017년 11월 458명, 2018년 11월 440명, 2019년 11월 기준 405명으로 매년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안전 사고 사망자가 많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