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첫 입주 2만4000가구...수도권 입주물량 젼년 대비 39%↓
수도권 전월 대비로도 1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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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경자년 새해 1월에도 여전히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내년에도 새집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압박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지방에서는 경북과 부산을 중심으로 입주예정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 집들이 물량은 총 2만4121가구로 전월 입주물량인 2만2218가구보다 8.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전월보다 26.42%가 늘어난 1만509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수도권 입주예정 물량은 12.18%가 감소한 9024가구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으로 봤을 때도 1월 입주예정 물량은 큰 폭으로 줄어든다. 전국에서 32.22%, 수도권에서 39.02%, 지방에서 27.39% 각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재개발사업지인 노원구와 영등포구 두 곳의 입주만 이어진다. 이 때문에 서울 아파트에 입주하는 가구 수는 전월 대비 반 토막 수준인 2446가구에 불과할 것으로 조사됐다.
1월 전국 주요 입주예정 단지로는 상계4구역 재개발사업지인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신길5구역 재개발사업지인 '보라매SK뷰'가 있다.
4구역 재개발 단지인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는 총 810가구, 7개 동, 최고층은 28층으로 전용면적 34~104㎡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상계뉴타운1-6구역 중 가장 먼저 입주하는 단지다.
'보라매SK뷰'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에 위치해 있다. 총 1546가구, 18개 동, 최고층 29층, 전용 39~136㎡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신길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인근에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있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있는 '지축역한림풀에버' 1102가구,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U플래닛데시앙' 1500가구, 남양주시 다산동 '신안인스빌퍼스트포레' 1282가구,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안산라프리모' 2017가구,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더샵' 667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e편한세상오션테라스1,2,3,4단지'의 집들이가 시작된다.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강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