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새 민생정책 파주행복 ‘증폭’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공공 와이파이 140대 추가 설치, 파주페이 121억 발행하며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초등돌봄센터 설치, 임진각 평화 곤돌라 운영 3월 개시와 마장호수 수상 레저시설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아이들 중심 공동주택 디자인 적용…
파주시는 올해 새로운 민생정책을 다양하게 전개한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행복을 증폭하기 위해서다.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 가운데 일반행정-세무-민원 분야, 일자리-경제 분야, 보건-복지 분야, 문화-교육 분야, 안전-교통 분야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 공공와이파이 140대 추가설치
파주시는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민원실,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 파주시는 2019년 12월 말 기준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공원 등에 256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4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민원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민원 해피콜 제도’를 도입한다.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 처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파주페이 121억 발행…모바일 도입
파주시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화폐 파주페이는 2020년 발행 목표액을 121억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를 도입하고 송금 기능과 온라인쇼핑 기능, 교통카드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파주페이 오프라인 발급처는 기존 7곳에서 53곳으로 확대하고 군 장병 상시 10% 할인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작년 출연금 5억원에서 2020년 8억원으로, 보증금액은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 참전명예수당 인상…초등돌봄센터 설치
파주시는 국가에 헌신·공헌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증액하고 참전특별위로금을 신설한다. 참전명예수당은 작년 15만원에서 24만원으로 인상하고, 8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특별 위로금 20만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한다. 교하동 노을빛마을 2단지와 운정3동 한울마을 2단지 등 2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1일 8시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다함께돌봄센터를 2곳 설치해 운영한 후 2022년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의 개인별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 가사 및 외출 동행, 복지서비스 연계, 물품 후원,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 임진각 평화 곤돌라 3월 선봬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마장호수 내에 카누 10대, 카약 5대를 이용할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을 운영한다. 이용금액은 1대당 1만5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자유와 평화를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도 오는 3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는 임진각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잇는 850m 구간에 26대 곤돌라를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공사 완료 후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공릉천 물놀이장’도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교하동 공릉천 둔치광장과 금촌 주공7단지 앞에 2000㎡ 규모로 물놀이장, 분수시설, 수질정화시설, 그늘막, 휴게시설, 샤워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다.
◇ 아이들 중심 공동주택 디자인 적용
파주시는 천원택시를 확대 운영하고, 운정신도시~홍대입구역 광역버스를 신설하며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작년 4월부터 운영 중인 맞춤형 교통서비스 천원택시는 기존 30개 마을에서 올해 10개 마을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정신도시~홍대입구역 광역버스 3100번은 출퇴근 광역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되며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아이가 더 편안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2019년 11월1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접수 건부터 ‘파주시 건축조례 제8조’에 따라 아이들 중심 설계기준을 적용한다. 아이들 중심 공동주택 디자인은 단지 내 세이프존(맘스스테이션) 설치 의무화, 단지 내 지상주차장 설치 금지, 단지 내 놀이터 등 휴게공간 CCTV 세대 내 시청 가능, 단지와 인접한 초등학교 위치 시 단지 내 통학로 연결 등이다. 이와 함께 관내 120곳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와 비상벨을 확대 설치하고 저화질 CCTV 80곳을 교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