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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패 '교통망' 우수 단지 살펴보세요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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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패 '교통망' 우수 단지 살펴보세요

[파이낸셜뉴스] 올해도 교통망을 갖춘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편의성이 높은 데다 인구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역이 가까운 아파트 단지가 청약 성적은 물론 집값까지 좌우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서 135가구 모집에 1만1084건이 몰리며 평균 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노선을 갖춘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철도 개통 호재도 마찬가지다. 2018년 경기도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분양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GTX-A노선(운정~동탄)이 예정된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앞세워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송파 헬리오시티’의 전용면적 84㎡는 2015년 초기 분양가 8억8560만원에서 지난해 12월 1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약 4년간 10억6440만원 올랐다. 단지는 8호선 송파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올해도 교통이 우수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3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1-4, 11-93번지 일대에서 ‘써밋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면적 19~59㎡, 총 120실로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유림E&C는 2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과 가깝다.

쌍용건설은 2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수인선(수원~인천) 오목천역(2020년 8월 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인근에는 신분당선(광교~호매실 2023년 착공 계획)과 GTX-C노선(수원역)이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432-12번지 외 47필지 일대에서 ‘신도림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711실로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 GTX-B노선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2년말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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