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캠코, 3월4일까지 3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4일까지 '온비드(onbid)' 사이트를 통해 약 300억여원 규모의 압류재산 물건을 공매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매 대상은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56건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 468건이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7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프라임팰리스 101동 전용면적82㎡의 매각 예정가는 4억3740만원이다. 이는 감정가(4억8600만원)보다 4000만원 가량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 서구 마륵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전용85㎡의 매각 예정가는 4억4100만원이다. 감정가인 4억9000만원 보다 5000만원 가까이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비하계룡리슈빌2차아파트 전용155㎡의 매각 예정가는 3억2490만원으로, 감정가(3억6100만원) 보다 낮은 가격이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 부곡늘푸른아파트 전용40㎡의 매각 예정가는 9000만원이다.

광주 북구 문흥동 문흥3차라인아파트 전용60㎡의 매각 예정가는 1억2500만원이다.
광주 북구 두암동 두암2차현대아파트 전용19㎡의 매각 예정가는 5422만2000원으로 감정가와 비슷하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3월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의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과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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