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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년만에 '청신호 1호' 공개, 내달 입주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청년신호부부 맞춤형 주택 청신호 1호인 정릉 하늘마루 전경. 서울시 제공
청년신호부부 맞춤형 주택 청신호 1호인 정릉 하늘마루 전경.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 ‘청·신·호’ 1호가 e-오픈하우스를 공개하고 다음 달 입주에 돌입한다.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는 내달 1일 입주를 앞준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를 e-오픈하우스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정릉 하늘마루 오픈하우스 기념식은 입주 예정자들을 현장에 초청해 청년·신혼부부 등 입주민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옥외행사를 취소하고 인터넷 E-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 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총 166가구의 청신호 주택이 공급된다. 이 중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각각 108가구와 25가구가 공급되며 고령자 및 수급자에게 33가구가 공급된다.

내부에는 빌트인 가전 및 가구와 함께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강화를 통해 청신호 1호 주택으로서 최소한의 면모를 갖췄다.

청신호 1호 정릉 하늘마루 대학생 사회초년생 가구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청신호 1호 정릉 하늘마루 대학생 사회초년생 가구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E-오픈하우스 영상은 △정릉 하늘마루 HISTORY △박원순 서울 시장과 김세용 SH공사 사장 축하 메시지 △청신호 및 정릉 하늘마루 사업소개 △입주 예정자 인터뷰 △단위세대 및 커뮤니티 공간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서울시 홍보대사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직접 출연해 단위세대 및 커뮤니티 공간을 직접 소개하고 축사도 할 계획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H공사는 서울시 민선7기 동안 청신호 주택 3만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정릉 하늘마루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오류동 행복주택’이 청신호 2호 주택으로 공급되는 등 청신호 특화평면이 적용된 주택공급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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