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세탁실, 개별창고...'특화설계' 아파트 인기
[파이낸셜뉴스] 테라스, 알파공간 등 최신 인테리어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속속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르엘 대치'는 31가구 모집에 6575명이 몰려 평균 2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커튼월의 단점을 보완한 '커튼월룩(통유리 외관)'이 적용됐다. 냉난방 효율이 높으면서도 외관 디자인도 독특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구조가 조성된다. 드레스룸 공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올해도 이처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시행)은 이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1-4, 11-93번지 일대에서 ‘서밋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면적 19~59㎡, 총 120실 규모인 단지는 공용공간에 카페형 코인세탁실이 들어선다. 단지 옥상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총 954실로 조성되는 단지는 전 세대의 천장고를 2.5m까지 높여 개방감이 우수하다.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이달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30가구 중 7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전체 동에 5.5m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통풍 효과 및 보행자동선을 극대화했다.
유림E&C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개별창고가 조성되며, 안방에는대형 알파룸이 설계된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