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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에 고급 리조트 커뮤니티 시설 누리는 아파트 [화제의 분양단지]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전용면적 59~241㎡
10개 주택형 4805가구
풀무원 삼식·돕다 컨시어지 등
이병헌 닮은 고품격 서비스
단지 내 미니 워터파크
클라이밍장·영화관 등 조성

역세권 입지에 고급 리조트 커뮤니티 시설 누리는 아파트 [화제의 분양단지]

이병헌 아파트'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지난달 29일 예약 입장이 가능한 견본주택을 열면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리조트 아파트'를 내세우며 양지를 사는 듯한 만족감과,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최대 1억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예상 돼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모두 움직이고 있다.

7일 DK도시개발·DK아시아에 따르면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에 들어서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국내 최초 '휴양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인천 최초 대장주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주택과 차원이 다른 '하이앤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라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전국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수요자들은 국내 최초 휴양리조트 도시로 개발된다는 기대감이 컸다.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미니 에버랜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 미니 워터파크가 설치되고 2층 높이의 실내 클라이밍장도 들어선다. 합주연습이 가능한 음악연주실, 당구장, 1인 독서실, 영화상영관 등 타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LG전자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풀무원 푸드앤 컬처'는 고품격 '삼식(三食)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엠스쿨'은 단지 내에서 학원가를 직접 운영하고, 3년 동안 무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인 '돕다(DOPDA)'를 도입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241㎡의 10개 주택형이며 4805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다. 1단지와 2단지로 구성되며 청약도 두 번 가능하다. 두개 단지 모두 당첨이 된다면 당첨자를 먼저 발표하는 2단지만 계약이 가능하다.

1단지는 2379가구로 소형 위주다. 전용면적 △59㎡A 535가구 △59㎡B 149가구 △74㎡A 324가구 △74㎡B 404가구 △84㎡A 478가구 △84㎡B 171가구 △84㎡C 116가구 △101㎡ 191가구 △152㎡ 10가구 △241㎡ 1가구다. 2단지는 2426가구로 84㎡A가 더 많다. 전용면적 △59㎡A 251가구 △59㎡B 263가구 △74㎡A 435가구 △74㎡B 399가구 △84㎡A 553가구 △84㎡B 168가구 △84㎡C 113가구 △101㎡ 233가구 △152㎡ 10가구 △241㎡ 1가구다.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용 84㎡A형은 1단지 478가구, 2단지 553가구 등 1031가구를 차지한다. 4베이 4룸의 판상형 구조며 알파룸이 있어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또 우물형 천장과 다수의 창문 배치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벽면의 아트월과 내부 마감처리도 신경 썼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집이 아니라 고급 리조트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 도시'"라고 설명했다.

■추첨제 비율 80%, 20~30대 몰릴 듯

대단지로 공급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편리함과 인프라로 인해 타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도 높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이 같은 대단지가 공급되는 건 올해 입주한 안산시 '그랑시티자이'(3728가구) 이후 처음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이번 분양 이후 2차인 '리조트도시Ⅱ' 4742가구와 3차인 '리조트도시Ⅲ' 4119가구를 차례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3차까지 모두 들어서면 이곳은 1만3000가구 수준의 미니 신도시급 도시로 재탄생한다.

특히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 분양권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대 5년 거주 의무'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59㎡가 많고 가격도 4억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해 젊은 층에게 적합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원, 84㎡ 기준 3.3㎡당 평균 1529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억5380만~4억2900만원 △74㎡4억630만~4억7060만원 △84㎡ 4억4980만~5억5340만원 △101㎡ 5억6670만~6억7500만원 △152㎡ 13억1650만~13억6860만원 △241㎡ 26억8110만원 등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최근 가점이 낮아 청약을 포기한 20~30대도 추첨제 비율이 높아 대거 청약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약 기회도 2번이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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