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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네이버페이 요금제 출시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1 16:11

수정 2020.09.01 16:11

[파이낸셜뉴스] U+알뜰모바일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되는 모바일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월 3만4900원인 ‘데이터∙통화 마음껏 요금제’의 경우 유사한 기존 통신사 서비스의 반값 수준이다. U+알뜰모바일은 기본료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매월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네이버와 네이버 쇼핑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가입도 편리하다. 온라인 유심 구매, 택배 배송 후 전화 또는 셀프개통 서비스(소비자 스스로 온라인에서 개통까지 완료할 수 있는 비대면 개통서비스, 약 10분 소요)로 개통 신청만 하면 된다.
개통완료 메시지를 받고 유심만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통신사로부터, 모든 휴대폰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약정도 없어 갈아타기에 부담이 없다. 가입자에게는 라인 프렌즈의 인기 굿즈(브라운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인프렌즈 보조배터리 2종 모두)를 제공한다.
요금제 관련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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