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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간접비 100억원 회수...연말 이익 대폭 증가 기대
[파이낸셜뉴스] 최근 잇따른 수주 계약으로 실적 쾌조를 이어가고 있는 삼부토건이 1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재건을 꿈꾸고 있다.
13일 삼부토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장흥송추우회도로 공기연장 간접비 약 100억원 규모를 회수해 연말 이익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 8월 1141억원 규모의 인천검단 AA3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를 수주한데 이어 9월에는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1640억원 규모의 충남 아산시 신창면 공동주택 공사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에는 1198억원 규모의 경기 김포한강 구래동 지식산업센터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삼부토건은 2017년 10월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생절차를 종결한 후 건축사업 등을 강화했다. 2018년을 저점으로 매출 및 이익실적이 매년 빠르게 개선되면서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도 수익성 있는 사업확보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또 부동산 시행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올해 반기 남양주 진접 3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천안신방 삼부르네상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아산신창 공동주택 등 약 6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착공 및 착공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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