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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회 남았다" 연말까지 알짜단지 쏟아진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30일 위례 1676가구 로또분양
고양 호반써밋 DMC힐즈도 주목

위례신도시 A1-5B블록 조감도 SH 제공
위례신도시 A1-5B블록 조감도 SH 제공

전세난이 심화되고 공급물량 감소로 청약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청약막차를 타기 위해 남은 알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분양시기가 미뤄졌던 단지들의 분양이 잇따를 예정으로 무주택자들은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30일부터 위례신도시 2개블록에서 1676가구를 분양한다. A1-5B블록은 전용면적 66㎡, 70㎡, 75㎡, 80㎡,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되며, A1-12BL블록은 64㎡, 74㎡, 84㎡ 총 394가구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A1-5BL의 분양가는 5억1936만~6억5710만원, A1-12BL은 5억107만~6억5489만원으로 결정됐다. 주변 시세의 절반수준으로 올해남은 대표적인 '로또 단지'로 꼽히는 이유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 거주의무기간은 최초입주가능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두 단지는 특별공급이 총 1386가구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502가구로 가장 많다. 더불어 생애최초 물량은 418가구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추첨제로 뽑기 때문에 가점이 낮거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저축액이 적은 청약자 등이 노려볼 만하다

고양시에 거주한다면 호반건설이 다음달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에서 분양하는 '호반써밋 DMC 힐즈'를 주목할 만 하다. 해당단지는 총 56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분상제 적용으로 84㎡ 평균분양가는 6억5000만원대(3.3㎡당 1965만원)로 주변시세보다 낮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로, 2년 이상의 청약 통장가입 기간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가점제 비율은 75%, 추첨제 25%이고,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은 가능하다.

현대건설도 올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단지는 전용면적 84·101㎡ 80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해당단지는 가점이 낮아 추첨제 물량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 전용면적 85㎡ 초과물량이 247가구로 이중 123가구가 추첨제로 나온다.

[email protected]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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