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 몰려드는 서울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열기’ 후끈
-아파트값 급등에 대출규제 낮고 청약 자유로운 주거 대안 상품으로 각광
서울의 집값과 전셋값 상승이 장기화되며 새 아파트의 공급마저 줄어들자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안 상품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는 무주택 기간이 만점인 장기 무주택자들도 청약 경쟁에서 탈락하는 등 내 집 마련 여건이 더욱더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 REPS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3.3㎡당 평균 주택매매가는 3610만 원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기간 서울 전셋값도 3.3㎡당 1852만 원으로 전국 평균(3.3㎡당 1035만 원)을 크게 앞질렀다.
여기에 부동산 규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은 신규 분양이 위축돼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집값 상승에 청약시장으로 내몰리는 수요가 많아 청약 가점 경쟁도 치열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공급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청약 당첨 가점은 평균 68.8점, 최고는 만점인 84.0점으로 나타났다. 청약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각각 15년 이상 경과하고 부양가족 수가 6명 이상이어야 가능한 점수다.
이처럼 내 집 마련 진입 장벽이 높아지자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실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대출 비중이 높아 구입시 자금마련에 유리하다. 또 청약통장 없이 계약금만 충족되면 청약할 수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실제 이달 서울에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청약 접수 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리며 평균 12.75대 1의 경쟁률로 전 호실 마감에 성공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의 지속적인 매매가 상승 및 공급량 감소에 따라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실수요층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한편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상품 구성에 구매 시 진입 장벽도 낮아, 입지가 좋은 곳을 찾아 선점한다면 무주택자들에게 좋은 주거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중공업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2 일대에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을 3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 규모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2~3분 거리인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 업무중심지에 들어서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남부순환로, 서초중앙로, 서초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시•내외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가까운 거리에 국제전자센터,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있으며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우면산 둘레길, 우면산도시자연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갖췄다.
해링턴 타워 서초가 들어서는 서초구 일대는 강남역 중심업무지구, 삼성타운 등 국내 최대 오피스타운 및 상업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외에도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서울교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임대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무엇보다도 해링턴 타워 서초는 실거주자들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2룸형 위주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원룸형을 포함한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ㄷ’자형 주방(투룸형) 및 워크인 드레스룸(일부호실) 등을 마련했다.
한편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