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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지역 '분양 대전' 펼쳐진다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분양시장이 뉴타운,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으로 들썩이고 있다. 입주 후 기존 교통·교육 등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정부 규제로 공급이 줄며 가치도 높아져서다. 이에 따라 뉴타운·재개발 정비사업 분양 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광명뉴타운 15구역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전용 59㎡는 8억1000만원에 입주권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5월 분양된 이 단지의 분양가는 약 5억원으로, 10개월 사이 60%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지난 3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주택재개발사업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전용 84㎡는 9억1236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는 5억원 수준으로 4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이 같은 인기에 수도권 뉴타운·재개발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남양주에서는 라온건설이 이달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덕소7구역 주택재개발)에서 총 29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84㎡ 23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약 77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 주거단지인 덕소뉴타운에 들어선다. 덕소뉴타운의 경우 현재 모든 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는 등 사업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2023년 예정)이 완료되면 잠실 및 석촌까지 약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 또 GTX-B노선 계획으로 망우역 환승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20분 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 호재가 기대된다.

인천 부평구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이달 분양한다. 계양구에서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오는 5월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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