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주택사업 넘어 '신사업·사업다각화' 가속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및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롭 사업 수주 등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 및 공공공사 수주,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수주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올해 초 'ESG 경영' 도입을 선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간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50여년간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ESG 경영 도입 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협력사와 함께 저탄소 공법 및 설계 등 신기술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브랜드상가, 지역주택사업 등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양호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청주지역에 첫 선을 보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반도건설은 50년간의 경험과 기술력, '반도유보라'만의 상품력,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마산 반월지구 재건축 사업'에 3개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908억 규모의 부산 광안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뿐만 아니라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사업 민간도급공사', '세종시 삼성생명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공사' 등 공공 및 민간 공사 부문 사업영역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6개 단지 총 34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 민간 도급사업으로 경남 거제시에 처음으로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292가구로 구성된다.
11월에는 대구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147가구 주상복합을, 같은 달 충남 내포신도시에는 전용면적 84㎡ 955가구와 브랜드 상가 200실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B-4블록, B-5블록에 전용면적 74·84㎡형 총 14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2월에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B-4블록, B-5블록에 전용면적 74·84㎡형 총 1,4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와 사업지 분석을 통해 사업지 특성에 맞는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이 접목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호평 받은 '반도유보라'의 상품력과 외관특화을 바탕으로 고객이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