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수출입銀 "신재생에너지에 10년간 21조"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21조4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30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6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했다. 대산그린에너지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로, 2만㎡부지에 총 비용 약 2500억원이 투입·건설돼 2020년 6월부터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은 온실가스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생산되는 친환경발전이다. 대산그린에너지의 최대주주는 49%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다.

방 행장은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경쟁에 돌입한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21조4000억원을 공급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방 행장은 현장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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