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국회, 정진석 부의장 포함 상임위원장 10명 새로 선출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국회 부의장에 선출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31.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국회 부의장에 선출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31.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회가 8월 31일 본회의를 열고 야당 몫인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7명, 여당 몫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했다.

5선의 정진석 부의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 원내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국회 운영위원장, 국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야당 몫 상임위원장 7명은 △정무위원장 윤재옥 의원 △교육위원장 조해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박대출 의원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배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태흠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그동안 17개 모두 여당이 이끌어왔다. 지난해 21대 국회 전반기 여야 원구성 논의 당시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협상 결렬 뒤 국민의힘이 야당 몫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하면서다.

여당 몫 상임위원장 3명에는 △법제사법위원장 박광온 △외교통일위원장 이광재 의원 여성가족위원회 송옥주 의원을 선출했다. 법사위원장은 이번 여야 합의에 따라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민주당, 후반기는 국민의힘이 맡기로 하면서 내년까지 1년간 박광온 의원이 맡게 됐다.

이외에도 외교통일위원장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당직을 맡으며 공석이 된 상태로 이광재 의원이 맡았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법사위 권한 축소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법사위에 회부된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기까지 체계·심사 기간을 현행 120일에서 60일로 단축하고
체계·자구 심사의 범위를 명시해 법사위 기능을 체계·자구 심사로 한정하는 내용이다.

법사위가 그동안 법안의 위헌 여부 심사 등 권한을 넘어 개별 상임위원회가 처리한 실제 법안 내용까지 심사하면서 여야로부터 권한 축소 요구가 많았다.

[email protected]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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