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새해 목표달성 기획전
유통업계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해 다짐' 마케팅에 돌입했다. 재테크와 건강, 공부 등 새해 버킷리스트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가 하면, 프로모션을 통해 목표달성을 위한 지원금도 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7~9일 '위메프 뉴이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작이 반이다 △목표 달성 가속템 장만하기 △신년선물로 응원하기 등 3가지 콘셉트로 상품을 큐레이션한다.
'시작이 반이다' 테마관에서는 아직 새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목표와 관련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메이트북스 주식 재테크 돈 버는 방법 베스트 도서 모음 △저스트원 블루투스 스마트 체중계 △라미 사파리 만년필세트 등이다.
새해 목표를 정한 고객들의 실천을 돕는 '목표 달성 가속템 장만하기' 테마관에서는 책장세트 모음, 다이어트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년선물로 응원하기' 테마관에서는 쥬얼리 제품과 안티에이징 제품 등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새해맞이 특가 내려온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건강식품, 캘린더, 청소용품, 뷰티제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고객들의 새로운 다짐과 목표 실현을 응원하고 건강, 인테리어 등 신년 수요를 겨냥한 단독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인테리어 여행, 행운 비상금 등 분야별로 5명씩 총 15명의 고객에게 3000만원의 적립금을 준다.
홈플러스도 이달 19일까지 '소망기원 1억 나누기' 이벤트를 열고, 총 1억마일리지를 나눠 지급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마트직송 상품을 구매한 후 소원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선택 수가 높은 1등 고객 모두에게 총 1억마일리지를 나눠 준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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