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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분양 시장 기지개.. 서울·부산 등 신규 단지 관심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선 후 분양 시장 기지개.. 서울·부산 등 신규 단지 관심

[파이낸셜뉴스] 대선 이후 전국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이달 부산진구 부암동 298-163번지 일원에 짓는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를 분양한다. 4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롯데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CGV, NC백화점과 인접해 있다.

백암초가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고, 부산시민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범천차량기지가 이전 및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개발호재도 있다.

한화건설도 이달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세권에서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42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의 주상복합단지다. 지난해 8월 도시형 생활주택 487가구가 분양을 마쳤다.

나머지 아파트 535가구 중 전용면적 41~59㎡, 4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가깝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청주SK뷰자이'를 선보인다. 청주 봉명1구역 재건축이며, 총 1745가구 중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대구를 비롯해 경주, 포항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미달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부산, 청주 등은 올해 분양한 단지마다 두 자리 청약 경쟁률을 기록 등 여전히 분양 불패를 보이고 있다"며 "대선 이후 나오는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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