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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 기대감에 분양 미뤄… 이번주 848가구뿐
이번주 전국에서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800여가구에 그치며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85가구(일반분양 848가구)가 공급된다. 올 들어 분양 물량이 주간 기준 1000가구를 밑도는 것은 처음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선 이후 분양가상한제 등 다양한 부동산 규제 완화 가능성이 나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확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임대 후 분양전환 단지인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199가구에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2013년에 임대분양됐다가 의무 임대 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물량을 일반에 분양한다. 6단지 전용면적 59㎡형 143가구와 7단지 전용 84㎡형 56가구가 나온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6882만∼1억7139만원, 전용 84㎡가 2억2252만∼2억2429만원 수준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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