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14명 중 6명이 강남3구 집주인[尹정부 첫 재산공개]
尹대통령 포함 총 6명이 강남 집주인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강남에 상가도 수채 보유
수십억원대 가액 신고
그외 종로·마포·용산 등에 주택 보유
[파이낸셜뉴스] 26일 재산이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14명 중 6명(42.86%)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에 주택을 보유한 인사는 윤 대통령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제1차장,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 총 6명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가액 18억원에 신고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서초구 서초동 현대슈퍼빌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했다. 가액은 16억6400만원이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해당 아파트의 가액은 35억300만원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가액 29억7100만원)와 삼성동 아파트 전세임차권(가액 14억5000만원)을 보유중이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윤 대통령과 같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한 채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가액은 19억4900만원이다. 이외에도 김태효 차장은 강남구 신사동과 서초구 서초동에 상가를 소유, 가액만 30억원이 넘는다.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도 강남구 일원동의 자이 개포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 가액은 22억6700만원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사들은 지난 5월 임용 기준으로, 지난 6월 이후 임명된 1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재산공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외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전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등의 보유 주택은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 용산구 등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