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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4년 연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 선정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동대신1동 7통~10통으로 이로써 서구는 지난 2020년 암남동, 2021년 서대신4동, 2022년 남부민2동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서구는 동대신1동 일원 2만7000㎡ 구역에 올해부터 5년간 약 45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정주환경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계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 곳은 약 52년간 고도제한지구로 노면이하 건축이 제한돼 지속적인 인구유출, 고령자 및 독거노인 증가, 폐공가 방치 등 가속화 되고 있는 정주환경 쇠퇴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이 절실히 요구됐다. 또 인근 동대신2동 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중구 경계지로 소외된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마을 환경개선에 대한 열망이 매우 고조되어 있다는 게 서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서구는 이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확보 사업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사업 △ 주택정비지원사업 △휴먼케어 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5개 단위사업과 11개 세부사업을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재생사업에 소외돼온 동대신1동 주민들을 위해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과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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