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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20억 번다"...4년전 분양가, 강남서 역대급 ‘줍줍’ 나왔다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자료: 청약홈
자료: 청약홈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당첨만 되면 최대 2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나왔다. 지난해 말 입주한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이날 무순위 입주자모집을 공고했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줍줍 물량은 총 3가구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34㎡A 1가구, 59㎡A 1가구, 132㎡A 1가구 등이다. 무순위 청약은 계약 취소로 나오게 됐다.

분양가격은 4년 전 최초 공급 당시 가격이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전용 34㎡는 6억5681만원, 59㎡는 12억9078만원, 132㎡는 21억9238만원이다.

"앉아서 20억 번다"...4년전 분양가, 강남서 역대급 ‘줍줍’ 나왔다

주변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최대 20억원 가량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전용132㎡는 지난달 49억원(24층)에 거래된 바 있다.

무엇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재당첨 제한은 10년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도 받지 않는다. .

청약접수는 26일, 당첨자발표는 29일이다. 계약일은 3월 8일이다. 계약금(10%)을 마련하면 잔금(90%)은 세입자를 구해 보증금으로 납부해도 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82만명이 접수한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보다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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