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퇴직금 규모 키운 부산銀 희망퇴직 단행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지난해보다 특별퇴직금 규모를 키웠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와 같이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다.

퇴직금 조건은 확대됐다. 1970~1974년생에 월평균 임금의 29개월치와 재취업 지원금 3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27개월 치와 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했던 것에서 규모가 커졌다. 1969년생은 지난해와 같이 월평균 임금의 29개월치와 취업 지원금 350만원을 준다.

앞서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의 희망퇴직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내년 초 희망퇴직 접수를 앞두고 노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맞춰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연내 조건과 규모 등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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