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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아이파크 슈퍼스타 예고한 '헬퍼봇'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단지서 아이파크몰 상가 오가며
식음료 배송에 쓰레기봉투 수거

고척아이파크 슈퍼스타 예고한 '헬퍼봇'

HDC현대산업개발은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을 접목한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존에 운영하던 I-QMS(품질실명제)에 DX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품질 다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개편했다.

HDC그룹의 IT 계열사인 HDC랩스가 로봇 전문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헬퍼 로봇(사진) 서비스의 시범 운영도 예정돼 있다. 고척아이파크 단지에 제공될 헬퍼 로봇은 MD 주거동과 아이파크몰 상가를 연계해 입주민이 주문한 식음료 및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와 로봇이 집 앞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대신 버려주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쓰레기봉투 수거 로봇 서비스는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입주민이 집 앞으로 호출한 로봇의 카고(Cargo)에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넣으면 로봇이 집하장까지 운반해 자동 배출하게 된다. 아이파크홈 앱을 사용하는 고척아이파크 MD동 입주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시범 서비스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과 현장의 전력 소비량 및 생산량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여러 방면에서 DX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파크 내에도 AI 접목 기술 등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전망이다.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웰니스 레지던스, 오피스 등이 결합된 서울원 아이파크에는 Chat-GPT 기반의 음성인식 월패드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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