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 운영에서 뮤지컬 제작으로 사업 확장
[파이낸셜뉴스] 롯데컬처웍스가 공연 제작사 '쇼노트'와 손잡고 뮤지컬 제작 시장에 뛰어든다. 첫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세이렌) 원작과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세이렌'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일 제작사 쇼노트와 뮤지컬 공동 제작 및 향후 공연 콘텐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극장 운영 사업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공연 IP 기획과 제작에 나선다.
양사는 첫 작품 '세이렌' 대본 개발과 캐스팅은 물론이고 마케팅과 홍보, 해외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원작 '세이렌'은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누적 조회수 2억5000억 뷰(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합산 기준)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2022년 카카오페이지 로맨스판타지 웹툰 부문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Live사업부문장은 "'세이렌'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을 통해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넓히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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