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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 회장 차남, 해외사업 총괄 사장 선임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빙그레 회장(왼쪽)과 아들 김동만 사장이 과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군 제공
김호연 빙그레 회장(왼쪽)과 아들 김동만 사장이 과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인 김동만 해태아이스크림 전무가 빙그레 사장으로 보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동만 사장은 최근 빙그레 해외사업 사장으로 선임되며 빙그레의 글로벌 사업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 사장은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뒤 2011년 공군교육사령부 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G마켓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해태아이스크림에 재직하며 경영 총괄 업무를 맡아왔다.
업계에서는 김 사장의 이번 선임이 빙그레의 해외사업 강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김 사장이 맡고 있는 해외사업 부문은 회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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