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탕평" 정점식 원내대표, 인선 발표..'친한' 유용원 포함
[파이낸셜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주축으로 한 당 원내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정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통합'을 강조한 만큼, '탕평'에 주안점을 두고 원내대표단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단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김승수 의원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김미애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원내부대표로는 김대식·박상웅·박충권·김민전·유용원·김기웅·임종득·서명옥 의원 등 8명이 내정됐다. 이 중 유용원 의원은 당권파와 대립하는 친한(親 한동훈) 인사로 분류된다.
원내대표 정책특보로 박수민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윤용근 의원이 임명됐다. 박수민 의원은 송언석 원내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윤용근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원내에 입성했다.
원내수석대변인으로는 송언석 원내지도부에서 활동했던 최수진·최은석 의원이 유임됐다. 이번 6·3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태규 의원이 새로 임명됐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인선 배경에 대해 "통합과 탕평에 주안점을 뒀다"며 "110명의 국회의원이 '원팀 110'이 되는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