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사람이 죽고 있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30대 남성 흉기 자해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잠실 개표소 시위 참가자들이 바닥의 핏자국을 닦는 모습. 연합뉴스
잠실 개표소 시위 참가자들이 바닥의 핏자국을 닦는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24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자신의 오른팔에 자해를 했다.

A씨는 주취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핸드볼 경기장 안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에게서 흉기를 빼앗고 제압한 뒤 응급차량에 신병을 인계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자해 의도 등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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