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병원 입원.."단식 후유증·투표지 대응 여파"
당내 퇴진론에 대한 입장 표명 미뤄져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과 6·3 지방선거 유세 일정 소화, 투표용지 부족 사태 현장 대응 등으로 인한 과로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대표 측은 18일 장 대표가 피로 누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고로 입원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 등을 찾으며 밤을 샜다.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에 연일 참석했다.
지난 1월에는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단식 투쟁에 돌입하기도 했다. 그는 7박 8일의 단식 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구로 단식을 종료하고 입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이날 예정된 의원총회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전날 의총에서 장 대표 퇴진론이 다수의견으로 나와 이날 의총에서 장 대표가 밝힐 입장에 이목이 쏠렸는데, 퇴원할 때까지는 반응을 유보하게 됐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