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코스닥 서른살 맞아 '공동 IR' 연다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거래소, 내달1일 30주년 기념식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코스닥 시장 개설 30주년 기념식을 연다. 코스닥 시장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혁신산업 기반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다음 달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시장 30주년 기념식을 연다.

같은 달 2일과 3일에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한국IR협의회·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커넥트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기업 100여곳과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VC), 증권업계 등이 모여 코스닥 기업설명회(IR), 분야별 전문가 강연 및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코스닥 커넥트에서는 일자별 테마별로 기업들이 공동 IR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는 코넥스 기업들도 IR 활동에 참여한다. 제약·바이오, 로보틱스, K-뷰티 등 코스닥 8개 산업 전문가 강연과 CEO 대담, 정책 방향 설명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코스닥 커넥트 2026이 코스닥 기업 가치 제고와 시장 활성화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래소는 유관기관과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기업들의 IR 활동을 지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승강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를 일정 기준에 따라 나눠 성숙한 혁신 기업군을 선별함으로써 시장 신뢰와 투자 매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기자 정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공동 IR #코스닥 커넥트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