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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국토위 재선임…화성 교통현안 연속 추진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22대 후반기 상임위 배정, 전반기 이어 국토교통위 활동
GTX·동탄트램·솔빛나루역 등 지역 숙원 탄력 기대

전용기 국회의원 /사진=뉴스1
전용기 국회의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동탄 교통난과 화성 정주 인프라 확충이 후반기 국회에서도 한 손에 이어지게 됐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지역 현안을 챙겨온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사진·화성정)이 후반기 상임위 배정에서도 같은 자리를 지키면서다.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교통·주거 수요가 늘어난 화성에서 현안 해결의 끈을 놓지 않게 됐다는 평가다.

2일 전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전 의원은 후반기 국토위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국토위는 주택·토지·건설과 철도·도로·항공·물류를 아우르는 상임위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둔다.

전 의원은 전반기 내내 철도와 도로, 주거, 교통안전 등 생활 밀착형 사안을 들여다봤다. 동탄 일대 교통 정체를 풀기 위해 GTX와 광역철도망 확충, 동탄트램 조기 착공을 앞세워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솔빛나루역(가칭) 신설,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중간출발제, 10년 넘게 놀려온 한옥마을 부지의 복합체육센터 조성 등 지역 오랜 과제가 흔들림 없이 굴러가도록 발판을 다지는 데도 공을 들였다.

전반기 활동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은 예산 심사다. 전 의원은 지난해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국토부 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상임위 연임이 단순한 자리 유지가 아니라 축적된 현안 장악력을 이어가는 의미로 읽히는 이유다. [예결소위원장직의 후반기 유지 여부는 확인 필요]

후반기 구상도 민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 의원은 주거 안정과 교통격차 해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 힘을 싣는 한편 화성시민의 출퇴근 불편을 덜고 정주 여건을 손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자율주행차와 트램 등 미래교통 도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기반 조성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전 의원은 "지난 전반기 국토위 활동은 화성시민의 교통 불편을 덜고, 국민 삶과 맞닿은 문제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으로 다시 일하게 된 만큼 화성의 주요 과제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 현안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 경제, 정주 여건에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라며 "화성시민들께 약속드린 과제들이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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