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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축구한다...한국서 첫 '로봇월드컵'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로보컵 2026 인천' 개최 안내가 붙은 인천송도 컨벤시아 모습. 포스터 앞으로 전세계 각국 국기들이 보인다. 사진=연지안 기자
'로보컵 2026 인천' 개최 안내가 붙은 인천송도 컨벤시아 모습. 포스터 앞으로 전세계 각국 국기들이 보인다. 사진=연지안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로보컵 2026 인천'이 개막한 지난 2일 박찬대 인천시장이 로보컵 2026의 공식 마스코트 ‘로빈’과 함께 축구공을 들고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지안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로보컵 2026 인천'이 개막한 지난 2일 박찬대 인천시장이 로보컵 2026의 공식 마스코트 ‘로빈’과 함께 축구공을 들고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람뿐만 아니라 로봇도 월드컵을 한다. 올해가 29번째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막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로보컵 2026 인천'이 지난 2일 개막했다. 전날인 1일 연습경기에 이어 5일 폐막식과 6일 컨퍼런스로 이어지는 올해 로보컵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지난해에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데 이어 한국 개최는 처음이다.

올해 로보컵은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3000여명, 관람객 등 약 1만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로봇축구(Soccer)와 재난구조(Rescue), 가정서비스(@Home), 산업(Industrial), 주니어(Junior) 등 5개 주요 분야다. 최첨단 AI·로봇 기술 경연이 펼쳐지고, 주요 기업들의 로봇 전시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주요 출전팀은 한양대, 서울대와 부산대, 광운대팀 등으로, 경기 결과는 5일 확정된다.

로보컵은 세계 최대 AI·로봇 연구 플랫포이다. 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챔피언을 이길 수 있는 로봇 축구팀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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