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제과, 유네스코 공식 디저트 선정…지디 협업 호두과자 제공
한국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부창제과, 공식 파트너로 참여
세계 각국 대표단, 지드래곤 저스피스 '데이지 밤 호두과자' 맛볼 예정
'저스피스×부창제과' 대한민국관 팝업 운영…세계유산기금 캠페인도 함께
[파이낸셜뉴스] 부창제과가 오는 19~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 보호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국 정부 대표단과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미래와 보존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2단계 확대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창제과는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대한민국관에서 유명 케이팝 아이돌 지드래곤이 설립한 공익법인 저스피스와 함께 팝업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데이지 밤 호두과자'를 비롯한 부창제과의 시그니처 호두과자를 직접 구워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지 밤 호두과자는 저스피스×부창제과의 대표 협업 제품이다. 지드래곤 팬미팅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지난 4월 서울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팝업 현장에서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제품은 호두과자 위에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장식을 올린 게 특징으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 .
부창제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다양한 디저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디저트와 공익을 결합한 새로운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브랜드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부창제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 대표단에게 한국의 디저트 문화와 K푸드의 경쟁력을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