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도 4%대↑…외인 2조 넘게 순매수[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51p(4.31%) 오른 7038.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7100선을 터치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3대 주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21% 올랐고, 특히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13.75% 급등했다.
외국인이 2조236억원을 대거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조8541억원, 외국인은 15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4.25%)와 SK하이닉스(5.28%), SK스퀘어(2.00%), 삼성전기(5.34%), 현대차(6.77%), LG에너지솔루션(3.63%), 삼성생명(3.32%)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등을 제외한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건설, 기계·장비, 통신, 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제조, IT서비스 등이 큰 폭 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9.19p(2.55%) 오른 772.53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