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희용 "선관위 전산조작 의혹, 특검으로 낱낱이 밝혀야"
정희용 "선관위 전산조작 의혹 특검 추진해야…6·3 지선 넘어 전면 수사 엄중한 명령"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이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관리와 전산 조작 의혹을 강력히 비판하며 특검 도입을 통한 전면적인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정 사무총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선거 관리의 부실과 무능, 공직자로서의 무책임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사무총장은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 당시 제기되었던 전산조작 의혹을 언급하며 선관위의 은폐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선관위가 투표수와 투표율을 전산 조작했다는 내용의 국민감사 청구를 별다른 조사도 없이 두 차례나 기각·각하했다"며 "이는 선관위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사실상 방치하고 외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선거소청 구두 변론에 나선 배경에 대해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데 급급한 선관위의 행태를 바로잡고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를 6·3 지방선거만의 문제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와 제기된 의혹 모두를 특검을 통해 낱낱이 밝혀내는 것이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