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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정희용 "선관위 전산조작 의혹, 특검으로 낱낱이 밝혀야"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희용 "선관위 전산조작 의혹 특검 추진해야…6·3 지선 넘어 전면 수사 엄중한 명령"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 원내지도부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귀엣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 원내지도부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귀엣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이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관리와 전산 조작 의혹을 강력히 비판하며 특검 도입을 통한 전면적인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정 사무총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선거 관리의 부실과 무능, 공직자로서의 무책임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사무총장은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 당시 제기되었던 전산조작 의혹을 언급하며 선관위의 은폐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선관위가 투표수와 투표율을 전산 조작했다는 내용의 국민감사 청구를 별다른 조사도 없이 두 차례나 기각·각하했다"며 "이는 선관위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사실상 방치하고 외면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선거소청 구두 변론에 나선 배경에 대해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데 급급한 선관위의 행태를 바로잡고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를 6·3 지방선거만의 문제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와 제기된 의혹 모두를 특검을 통해 낱낱이 밝혀내는 것이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 원내지도부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 원내지도부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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