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5% 하락한 6200선…코스닥은 '상승' [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6200선으로 내린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3일 오후 2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1.40p(5.33%) 내린 6244.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p(3.60%) 내린 6358.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4890억원, 1조47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조8723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8.67%, 8.15% 하락하고 있다. 이어 SK스퀘어(-3.08%), LG에너지솔루션(-3.81%), 삼성바이오로직스(-4.65%), KB금융(-0.24%), 삼성생명(-7.54%) 등이 약세다. 삼성전기(2.89%), 현대차(0.90%), 신한지주(1.39%) 등은 상승하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류(-9.57%), 전기·전자(-7.60%), 제조(-6.28%), 보험(-5.91%), 유통(-5.60) 등이 하락세다. 건설(1.18%), 종이·목재(1.07%), 의료·정밀(0.82%)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 대비 18.48p(2.57%) 오른 738.2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9.77p(1.36%) 내린 709.99에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이 이날 장중 32.24p(4.48%) 오른 752.00까지 오르자, 오전 10시 28분께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에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37억원, 36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078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