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7일 부동산정책 2차 회의…공급대책 재점검
지난 3일 첫 회의 나흘 만에 후속 점검
오후 2시 비공개로 주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부동산정책 점검을 위한 2차 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3일 미국·남미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첫 회의를 연 지 나흘 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에서 지시했던 부동산정책 점검 2차 회의를 7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기존 공급대책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7시간30분가량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당시 2022년부터 이어진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을 초래했다고 진단하고 공급 물량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용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행정 조치와 금융·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 가능한 수단을 찾아 신속한 공급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기존 공급대책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도록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회의를 마치며 금융과 주택 공급 관련 추가 보고와 후속 점검회의를 2~3일 안에 마련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정부는 수도권을 포함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대상 지역, 대책 발표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