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물류·운수업 고용안정 프로젝트'에 현장 종사자 5500명 참여
고용부·대전시 등 공동 추진... 최종 선정되면 '온통대전' 지급
이노폴리스벤처협회, 현장 반영 맞춤형 지원 지속 추진키로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물류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 지역 물류·운수·창고업 종사자를 돕기 위한 고용 안정 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끝났다.
사단법인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고용노동부 및 대전광역시와 공동 추진한 ‘2026년 대전 물류·운수 고용위기 극복 프로젝트(버팀이음)’가 약 5500여 명의 현장 종사자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 물류 및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과 고용 유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업 기간 동안 약 5500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현재 지원 대상자에 대한 최종 자격 검증 및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상자로 확정된 종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정책수당 형태로 생활안정지원금이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운수·물류 업종에 대한 지자체와 정부의 관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어려운 시기에 정책적 지원 범주에 포함되어 큰 힘이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연속성 있는 지원책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조원희 회장은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지역 물류·운수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 산업과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