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춤하자 달리는 코스닥…6%대 강세[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 안팎에서 움직이는 동안 코스닥이 6%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30p(0.60%) 오른 6296.0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조25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56억원, 49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강세를 보이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0.11%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는 0.07% 상승 중이다.
이외에 SK스퀘어(0.64%), LG에너지솔루션(1.11%), 현대차(2.28%), 삼성바이오로직스(0.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5.65%)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전기(-0.70%), KB금융(-2.56%), 삼성물산(-0.37%), 기아(-0.15%)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금속, 증권,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건설, 부동산 등이 상승 중이고, 통신, 운송·창고,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49.02p(6.14%) 상승한 847.8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12.62%)을 비롯해 에코프로(7.56%), 에코프로비엠(6.17%), 레인보우로보틱스(4.30%), 주성엔지니어링(11.97%), HLB(7.77%), 리노공업(6.54%), 에이비엘바이오(7.27%), 원익IPS(10.19%)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골고루 급등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지연됐지만, 미국 고용 둔화 영향으로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코스피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닥은 바이오를 필두로 대형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스닥은 고점 대비 47.1% 하락한 뒤, 저점에서 34.3% 반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