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부산TP, 블록체인 허브 시동… 입주 기업 모집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18일까지 7개실 접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에 조성된 블록체인 기업 인큐베이터 '부산 블록체인 허브'에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는 임차료가 최대 80% 지원되고 각종 사업과 투자 연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테크노파크(TP)는 부산 블록체인 허브에 입주할 기업 7개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은 '부산 블록체인 B-스페이스' '기술혁신지원센터(BITC)' '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로 구성된 블록체인 기업 지원 거점이다. 지난 2022년 개소 이후 입주기업에 업무 공간 제공,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네트워킹 참여 기회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모집 규모는 먼저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는 8인실 1개, 9인실 3개 총 4개실을 모집한다. 또 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에서는 6인실 2개, 4인실 1개 총 3개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록체인 기업이나, 가상자산 발행과 투자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은 제외된다.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신청 기업은 본점 또는 지사가 부산에 위치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또 블록체인 역외기업 육성센터 입주신청 기업은 부산 외 지역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BIFC 내 업무 공간과 기본 사무집기가 제공되며 코워킹 공간과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공용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입주부담금 수준에 따라 월 임차료의 60%에서 최대 80%를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최초 1년이며 연장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부산TP는 업무공간 제공과 함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외기업 유치와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부산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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