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시위에 서울역 무정차 통과… 1·4호선 차질
출근길 혼잡 우려
[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서울역을 지나는 일부 열차가 멈춰 서지 않고 지나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9분을 기점으로 서울역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하행선(구로 방면)과 4호선 상행선(불암산 방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전장연은 오전 8시께부터 지하철 4호선 서울역 4-1 승강장에서 '제7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동대문역에서 내린 뒤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동선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 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으나, 6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에 대한 기획예산처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는 전장연은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매일 아침 출근길 탑승 시위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