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니서 스마트폰 브랜드지수 1위..중국 오포, 아이폰 등 따돌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삼성전자가 2026년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톱 브랜드 지수(TBI) 27.7%를 기록하며 중국계 브랜드들의 추격 속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톱 브랜드 어워드 2026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7.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포가 22.2%를 기록했으며 3위 아이폰은 지난해 16.4%에서 올해 12.8%로 하락했다. 비보는 12.1%로 4위, 레드미는 6.9%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30.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지수가 전년보다 2.7%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경쟁 브랜드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경쟁력은 실제 소비자 경험과 충성도를 포함한 평가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톱 브랜드 지수는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 뿐 아니라 소비자의 제품 사용 경험과 브랜드 충성도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올해 스마트폰 부문 조사는 인도네시아 15개 주요 도시에서 15~65세 소비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톱 브랜드 어워드는 각 부문에서 TBI 10% 이상을 기록하면서 상위 3위 안에 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조사 대상 지역에는 자카르타, 반둥, 수라바야, 메단, 마카사르, 덴파사르 등이 포함됐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