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美 IPO 추진한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미국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IPOX가 지난 6월 발표된 금융전문매체 IFR을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약 10억 달러 규모의 IPO를 비공개로 신청했다.
비공개 신청은 기업이 상장에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를 받으면서 재무정보와 공모 계획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한 절차다. 이후 심사와 서류 보완 등을 거쳐 상장 절차가 구체화되면 관련 내용이 공개된다.
IPOX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 UBS가 상장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상반기 이사회에서 미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 내 주주가치제고위원회를 신설하고 ADR 상장 관련 제반 비용과 세부 일정, 이사회 개편안 등 세부 실행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주관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UBS 등 글로벌 IB가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