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아들을 살해한 50대 친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파이낸셜뉴스] '제2의 손흥민'을 꿈꾸던 20대 축구 유망주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뒤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진호승씨(당
[파이낸셜뉴스] “앞에서도 뒤에서도 옆에서도 머리 위에서도 들리는! 360도 완전 입체 음향 효과의 놀라운 돌비 스테레오!” 남자는 신문 광고를 훑으며 방금 선물 받은 ‘이티’ 영화표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아무
[파이낸셜뉴스] 게임을 하던 중 모친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지인과 같이 상대편을 찾아가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김선범)은 지난 17일 폭력 행위 등
[파이낸셜뉴스]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에게 "세계여행 가자!" 이런 소리를 한다면 &quo
[파이낸셜뉴스]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려 살해당한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가해자로부터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피해자 정혜주씨(사망 당시24세)의 모친 차경미씨(54)는 지난달
'수학의 정석'을 흔히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한다. 누적 판매량이 5000만권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고교 수학의 '바이블'을 상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으로 수학
[파이낸셜뉴스]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한 친구와 절연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엄마 장례식장에 친구가 남자 소개해 달라고 하네요. 손
[양산(경남)=서영준·전민경·홍요은 기자] "양산에 (출마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 하지만 소신과 의지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을 보면 그렇다."